하나님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사 의를 세상에 나타내셨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여주신 생명이요 길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 14:6)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요.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진리입니다. 즉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이란 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부러워할 것이 전혀 없는 고난과 억울한 누명만 꽉 찬 생애였습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들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1-6).
하나님의 아들의 생애는 고난과 억울한 누명과 비방으로 가득찬 생애로 마침내는 처참한 십자가 위에서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비참한 생애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에게 양식이요 생명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믿고 그 은혜를 힘입는 것임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3-55)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와 허물과 질병을 담당하시기 위해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음을 당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고난과 저주와 죽음은 그분이 어떠한 잘못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위해서 당하신 고통인 것입니다.
동정이 아닌 이룸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