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전도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니 예수께서 오시면 같이 있으려고 붙잡고 식사를 청하였습니다.
과거 충청도의 한 교회에서 학생 수련회를 인도할 전도사 시절에도 은혜 받은 학생들이 강사실로 찾아와
밤 늦게 까지 돌아가지 않고 자기들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듣기를 원했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던 이유는 그 당시 집회 안에서 아이들이 침체 되어있음을 깨닫고 고3 학생들을 강단 앞으로 불러 안수기도를 하였는데
그 때에 한 학생을 볼 때에 성령에 감동하여 이야기 할 때 그 학생의 심령속의 죄와 배후의 귀신 역사가 밝히 드러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집회의 시간 시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였고 은혜 받은 학생의 부모님을 통하여 융성한 대접을 받을 때
그들 또한 강사를 통하여서 자신들을 위한 성령의 감동 된 말씀을 듣고자 하여 자리를 청하고 가지 말기를 원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맛을 보고 능력을 본 자들 또한 그러했습니다.
사람들이 제자들에게 "너희 선생님은 어디 있느냐?" 라고 말하여 제자들이 예수께 전할 때 예수께서는 "가자 나는 전도 하기 위해 왔다.다른 마을로 가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여러 마을로 돌아다니시며 이동하셨습니다.
그러나 전도 할 때 예수님은 새벽 일찍 일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하다 보니 권능이 와서 회당 에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귀신을 쫓아내고 말씀을 전할 때 병도 떠나가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예수의 말씀 속에는 언제나 그러한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거짓의 영, 거짓의 아비가 붙잡고 있는
더러운 귀신 역사를 충분히 몰아낼 능력이 있는 줄로 아시길 바랍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성령이 그에게 임하자 공적인 생애를 살게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어 졌다는 것은 우리가 공적인 사람과 신분으로 공적인 생애를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세상의 흐름과 풍습을 쫓아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공적인 신분이 되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 없는 하나님 나라의 실상과 신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세상의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전도 하기 위해 왔다고 하셨듯이 우리도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며 따르는 복음의 능력과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인 믿음과 삶이라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만약 우리의 복음을 통하여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신앙 때문입니다.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어도 순종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라는 명령에 순종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가신 것처럼 복음을 전하며 귀신을 내어 쫓고 병을 고쳤듯이
우리의 삶도 그리스도인 이라면 말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성령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예수를 닮은 복음의 능력 말씀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어야
정상적인 그리스도 인이라는 것을 알면서 순종 하여 기도하며 그런 능력과 이적과 표적을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마가복음 9장을 보면 제자들과 사람들이 모여 웅성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예수께서 가셔서 "무슨 일이냐"라고 물으니 어떤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내 아들이 귀신 들려 귀신이 불에도 던지고 물에도 던지고 말도 못하고 벙어리 되어 있는데 당신의 제자들에게 귀신 쫓아주기를 부탁하였지만 못 쫓아줍니다" 라고 말하면서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께 귀신을 쫓아주기를 부탁 하였을 때에 예수께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실 때
아버지가 두손 들고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라고 도움을 청할 때 예수께서는 귀신을 쫓아 내셨습니다.
